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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배 한인테니스대회’ 3년만에 다시 열린다

Updated: Aug 2, 2024

신학연(왼쪽 세 번째) 뉴욕한국일보 사장과 이영만 뉴욕한인테니스협회장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하며 악수하고 있다. 왼쪽 1, 2번째는 각각 김영진 뉴욕한인테니스협회 수석부회장, 곽우천 뉴욕대한체육회장이며, 왼쪽 5~7번째는 홍명훈 이사장, 유승옥 홍보 부회장, 김기용 고문.


‘2023 뉴욕 미주체전 대표 선발전’…2위까지 후보자격 부여 뉴욕 일원 한인 테니스 동호인들의 축제 한마당인 ‘한국일보배 뉴욕한인테니스대회 및 2023 뉴욕 미주체전 뉴욕 대표 선발전’이 오는 10월1일 퀸즈 플러싱 소재 USTA(전미테니스협회)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중단됐던 한국일보배 뉴욕한인테니스대회가 재개되는 것은2019년 이후 3년 만이다. 뉴욕한인테니스협회와 한국일보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일반부 남·녀 단식 ▶일반부 남·녀 복식 ▶장년부(45세 이상만 참가 허용) 남·녀 복식 ▶장년부 단체전(6명 정원) 등 미주체전 경기 종목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출전 선수의 실력 수준은 남자의 경우 USTA NTRP 4.0 이상, 여자는 3.5 이상으로 제한된다. 경기 방식은 조별 예선 리그전을 치른 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입상자를 가리게 된다. 단, 종목별 출전 인원수에 따라 경기방식은 추후 변동이 있을 수 있다. 각 부문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함께 소정의 부상이 증정된다. 특히 각 부문 종목 1, 2위 입상자에게는 미주체전 뉴욕대표 후보 자격도 부여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음료 및 간식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신청 기한은 오는 9월23일까지로 선착순 마감된다. 참가비는 1인당 20달러이다. 이영만 뉴욕한인테니스협회장은 23일 협회 임원진과 함께 본보를 방문한 자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한국일보배 뉴욕한인테니스대회를 3년 만에 다시를 열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올해는 내년에 개최되는 뉴욕 미주체전을 앞두고 뉴욕 대표 선수 선발에 집중해 열게 됐다”며 테니스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홍명훈 이사장도 “세계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US 오픈이 열리는 USTA 테니스 코트에서 열리는 만큼 출전 선수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뉴욕 미주체전을 대표하는 선수들을 선발하는 대회인 만큼 실력있는 한인 테니스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 참가 문의:201-214-2140, 917-797-5677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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