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테니스협회 신임회장 선출
- NYKATA
- Dec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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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대 뉴욕한인테니스협회장에 이재원 이사가 선출됐다.
뉴욕한인테니스협회는 지난 19일 퀸즈 베이사이드 소재 거성 식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영만 회장 후임으로 이재원 이사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에 따라 이 신임회장은 내달 1일부터 임기 2년 동안의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 신임회장은 "회원들의 입장과 의견을 존중, 협회가 더욱 견고히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히고 "무엇보다 뉴욕일원 한인 테니스 동호인들 간의 화합과 친목을 강화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4년 송년회를 겸해 열린 이날 모임에서 협회는 내년 7월 퀸즈 플러싱 소재 USTA 내셔널테니스센터(NTC)에서 개최할 예정인 2025 한국일보배 뉴욕한인테니스대회 준비를 위해 NTC측과 실무 협의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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